2012-09-29

Take this waltz (2012)


I have really wanted to watch it, and I watched it yesterday finally. In Seoul this one is being released at two cinemas. :(


배우 미셀윌리엄스는 내가 몇년 전부터 좋아하기 시작한 배우이다. 일단 그녀가 가지고 있는귀여운 동글동글한 얼굴이 너무 좋다. 항상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은 여자로 나에게 다가온 것이다. 그리고 연기면에서 그녀는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수많은 인디영화와 상업영화를 오가면서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다는 것을 입증했고, 그 만큼 그녀의 연기는 뛰어나다.

한편 감독 사라폴리는 'My life without me'.에서 나에게 충격을 준 후 나의 favorite lists에 이름을 올렸다. No such things, The secret life of words를 보았고 그녀의 필모그래피에 자리잡은 좀비 영화를 발견하였지만 미셀윌리엄스의 그것과는 다르게 느껴졌다.
미셀윌리엄스가 폭넓은 장르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켰다면 사라폴리는 자신에게 맞는 연기를 찾기위해 방황했다는 느낌이 컸던 것이다.

여튼, 현재행보를 본다면 사라폴리는 더이상 배우로서 경력을 쌓아갈 것 같지는 않다.
사라폴리의 첫 feature였던 'Away from her'는 내가 신인 여자 감독 사라폴리로서 각인시킨 영화이다.  미국에서 인턴때 읽었던 어떤 잡지에서 사라폴리의 인터뷰가 실려있었는데 그녀는 동화책 The bear came over the mountain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이 영화의 대본을 썼다고 했다.
 이 영화를 너무 감동깊게 보았기에 나는 사라폴리의 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던 것이다.

하지만 Take this waltz는 나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다. 지나치게 긴 호흡의 샷, 단조로운 앵글 (특히 두 명의 대화가 back and forth 하던 장면들에서 앵글의 변화를 한번도 안줄 수가 있는가!!)
쌩뚱맞은 대화들,  약간 적날했던 정사신, 그리고 유독 길게느껴졌던 수영장 샤워장 장면.
아무리  wardrobe과 set design이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이건 부수적인 것일 뿐 가장 중요한것은 screenplay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이영화는 나의 기대를 너무나 무너뜨렸던 것이다.
*이때 내 머리속을 스쳐갔던 Sofia Coppola의 'Somewhere'. 이 영화는 모든 샷이 길게 느껴졌다. 거추장스럽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특히 Elle Penning의 Ice Skating은 너무 심할정도.


거기다가 seth Rogen과 Michelle Williams의 연기는 너무나 어색해보였는데 대화가 비현실적이라서 그랬던 것이 아닐까 싶다.

주옥같은 주연배우를 섭외하였지만 결과물이 이럴까? 라는 질문은 대본의 불완전성으로 결론이 난 샘이다.

이 영화는 밴쿠버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탔다. 이 영화에서 미셀윌리엄스의 연기는 빛나지 않았다고 본 나에겐 단지 캐나다 여자감독의 영화이기에 어드벤티지를 주었다는 느낌이 강했다.



2012-09-27

A.P.C.



A.P.C is France "MULTI"casual brand has made clothes, quilts, scented candles and etc.

I love their lookbook. the model moves with clothes so we can check outfit well than still photo.
They have collaborated with Nike and etc.

I went over the men's lookbook, after that I wanted to get it. Those were very simple and dandy. :) 

2012-09-25

Orom systems

I love this brand. They've made variety stationary and leather goods.
From pen to wallet they have a lots of good quality fancy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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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30: Black Swan, director Darren Aronofsky

PLAC Jeans

I like simple clothes Personally. So I don't like glamorous ornamnet & L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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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have one but I really want to try it cuz the catalog, Jeans, Collaboration, made me ge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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